오사카 구로몬시장 영업시간 주말도

2019. 6. 29. 15:17Daily 일상

안녕하세요 :) 반하루 입니다

하루의 반을 기록한다 하여 지은 이름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제는

오사카 구로몬시장 영업시간에 대해 알려드릴려해요

평일에는 출퇴근으로 여행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주말을 이용한

여행을 다녀오실텐데 막상 시장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만큼이나 낭패는 없죠!


 

저는 도톤보리 근처에 숙박을 얻었었기 때문에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시장을 가지 않더라도 걸어서 충분히 갈수있는

거리임에 도보를 이용했답니다.

구글지도에 검색하여 찾아보니 도톤보리 유명한 강 바로 반대쪽이 시장이더라구요

 

오사카 구로몬시장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정말 이른 시간에 문을 닫습니다.

제가 다녀온 경험상 6시에 모든 가게들이 닫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정리를 하고 닫고 계시는 중이거나 이미 닫혀있는곳도 있어요

 

시장길이 좁은건 아니지만 워낙 유명하다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한몫을 차지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충분히 오고가는게 큰 어려움이 없지만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는

조금 답답한 감은 없잖아 있어요

 

그래도 이곳을 찾게되는 이유는 먹거리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볼수있는 많은 해산물또는 어류들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질들로

드셔보실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가게 내부에 작게 식당이 있기때문에

꼭 길에서 드시지 않고 내부로 들어가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즐길수도 있어요. 이점에 있어서는 아주 훌륭하다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모두 바다와 관련된

식자료들만 있습니다. 한국처럼 떡볶이라던가 호떡이라던가

다양한 종류라기 보단 모두 어류 해산물 뿐이에요

혹여나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간다면 눈요기만 하셔야할수있답니다.

 

저는 길을 걷다 중간중간 이렇게

꼬치류 들을 사먹었어요 가격은 .. 한국과 그렇게 큰차이는 없었는데

맛은 좀더 훌륭했어요. 꼬치 종류는 내부에서 먹을수있는 가게보단

길거리음식처럼 판매하는곳이 많아서 시장 중간중간마다 빠지는 골목이 있는데

그곳으로 잠깐 나가 먹고 다시 합류 하곤 했어요

 

적당히 먹고나면 디저트로 시원하게 한사바리~!

하고 길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무척 유명한곳이 나옵니다

피규어 또는 만화 게임같은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성지라고 할수있는

덴덴 타운이 나옵니다.

 

저도 오사카를 갈때마다 이곳에 들려 피규어를 사오곤 했는데

요즘은 피규어에 사랑이 좀 식어서.. 잘안갑니다

 

워낙 저렴하게 판매하는것들도 많으며

또는 국내에서 구입하면 헉 소리 날만큼 비싼것들도 이곳에서

구입을 하면 저렴하게 살수가 있어요

그것도 좋은 퀄리티로!

 

그렇기 때문에 피규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나 많이 찾아오는길입니다.

구로몬시장을 지나 바로 덴덴타운이 나오다보니 가시는길에 한번 들려 구경하는것도 좋아요

 

나름 구경할게 많다보니

관심없었던 분들도 하나씩 보면 귀엽다 생각이 들어 사고싶은게 생기실수도 있어요

 

저는 지브리를 좋아하여 지브로 관련된곳으로 많이 찾아갔었답니다.

이곳에서 원령공주 피규어를 사고싶었지만.. ㅠㅠ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구하기 힘든것만큼 왠만한곳에서는 팔지 않고 대부분 인터넷 구입을 해야하나봐요

 

중간중간 남는 동전으로 뽑기도 했습니다.

100엔이라 저렴하네~ 하고 마구자비로 하다보면

천원 이천원 만원 순식간에 사라져요 하하

 

국내에서는 500원 뽑기도 비싸다 하는데 일본만 오면

100엔이라는 단위에 속아 1000원을 손쉽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