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내여자를 부탁해 남자인 저는 안될까요

2019. 5. 18. 16:03Daily 일상

안녕하세요, 이젠 여름이에요
노출의 계절! 반팔이구 반바지고 나시를 입던
튀어나온 살들을 감추기로는 불가능해졌기에

요즘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의 굴곡을 관리 해보려합니다

4일전에 다녀왔던 합정 내여자를 부탁해
이곳은 샐러드 종류와 고칼로리 보단
낮은 칼로리로 다양한 식감을 맛보게 해준다하여

가게 이름을 저렇게 지었는듯해요
혹시나 이름만 듣고 다이어트식단가게 라고
오해를 하시면 안됍니다!

일반 식사들에 비해는 좋지만
그렇다고 다 다이어트음식은 아니에요!

내부 외부에 이렇게 메뉴들이 사진과함께
착하게 적혀있어요

이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낯선 이름들로
중무장된 메뉴판을 조금이나마
친화력을 주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신듯해요


이곳은 음식들은 모두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내부는 넓진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오히려 만석이 되면
너무 복잡하여 들어가고 싶진 않을꺼같아요
그만큼 내부는 좁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답답한걸 싫어해서요

메뉴판은 나열이 되어있지만
그냥 봐서는 상상이 안돼죠!?

그렇다보니 꼭 외부 내부에 있는 그림판을 보며
드시고 싶은 비주얼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저는 소고기덮밥을 주문하였구

맛은 정말 건강식처럼 밋밋했습니다!
고기의 식감과 흰쌀밥의 맛으로 먹어야했어요

늘닭가슴살만 먹던 저에게는 이정도는 감지덕지!

그리고 국물파스타를 주문하였는데
이건 맛이 강렬해요 짬뽕같은 맛을 내주는데

면이 파스타면이라서 식감 자체는 파스타를
먹는듯한 기분을 줍니다!

국물은 얼큰하여 정말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너무 좋은 음식일 듯합니다.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돼지국물과 해산물로 맛을 냈다 하셨어요!

이렇게 두명이서 완뚝을 하고
저는 만족스러웠지만 평소
단짜에 익숙해진 지인은 강렬한 맛을 찾아야겠다며

1층에 있던 던킨에서 이렇게 폭풍처럼
2차전을 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