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타투 반려묘의 꾸밈없는 모습을 옮겨 담다

안녕하세요, 홍대에서 작업을 해드리고 있는

살과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입니다.

 

여름이 왔는지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공기와 함께

태양 빛에 달궈진 차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올해의 여름도 오고

조만간 땀을 뻘뻘 흘리며 출근하는 모습이 먼 미래가 아닌듯 하네요 하하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포트폴리오는

고양이타투 입니다. 또는 반려묘라고도 부릅니다.

 

 

작년 중순부터 해서 꾸준히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문신을 받기 위해 찾아주시는 발 걸음이 무척 늘었어요.

 

반려동물 문신을 작년 초까지는 잘하지 않고 있다가

지인 분들의 부탁으로 몇몇 분들을 해드린 후 포트폴리오를

 

인스타에 게시한 뒤로 점차 비중이 무척 늘었난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손님께서 보내주신 반려묘의 사진으로

 

꾸밈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담아 드렸어요

아티스트들 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어 손그림으로 그려서

캐리커쳐, 평면적인 그림 등등으로 표현도 해드리지만.

저희는 리얼리티라는 현실 모습 그대로를 옮겨담는 작업 위주로 많이 해드리다 보니

 

사진 그대로를 도안으로 사용해서 옮겨 넣는 방식으로

꾸준하게 해드리고 있답니다.

 

 

그렇다 보니 대체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억하려 하는

사람들이 샵으로 찾아주시곤 합니다

 

반려동물의 특이한 문양이나 형태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크기를 조절 해야하지만

평균적으로는 3.5cm ~ 4.5cm 이내로 작게

몸에 그려 넣으시구 소요시간은 1시간 30~ 50분 정도 걸립니다.

 

위 크기는 대략 500원보다 조금 더 크다! 라고 보시면 되요

 

이 포트폴리오는 장난감으로 시선 집중!을 시킨 후에 

촬영 하셨다 합니다!

제가 이런 부가적 설명을 드리는 것은

 

혹시나 다른분들도 이러한 형태로 하고 싶으신데

어떻게 사진을 촬영해야할지 모르실 경우 참고하시면 될듯하여

손님들에게 여쭤보곤해요.

 

리얼리티 작업은 사진을 도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원하신다면 사진원본

그대로를 사용할때가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 어깨에 새겨 넣으시는데, 작업을 진행하실때

달을 넣어 냥냥이들의 시선이 달을 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하고싶다는 의견을 주셔서 그부분에 있어 디자인을 해드렸답니다.

 

 

꼭 저렇게 설정샷으로만 보내주시지 않더라도 이렇게

제 각각의 모습들로 하여 나란히 새겨 넣는 분들도 있다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는것도 좋습니다.

고양이타투 뿐만 아닌 다양한 동물들로도 작업이 되지만 

 

보통은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

특이한 애완동물을 받으러 오신분들은 아직까진 없답니다 하하

 

 

위 작업들 처럼 일정한 디테일을 넣어 표현하는 방법도 있으며 더욱

세밀하게 현실적 느낌을 주길 원하는 분들은 크기를 최소 10~15cm

늘려야 더욱 섬세한 모습들로 그려드릴 수가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로 예시를 보여드린다면 강아지과에 속하는

늑대로 비유를 해드리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털의 방향과 눈동자 또는 입체감에 필요한 명암등등

작은 요소들을 더욱 세밀하게 그려드릴 수 가 있기에

더욱 디테일한 현실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애완동물들을 소재로 진행해드리는 타투 또한

모두 예약제로 일정을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은 인스타그램에 게시중이며,

현재 사진들을 다시 업데이트 중이라 순차적으로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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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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